파타야에 왔으면
수산시장 가서 신선한 해산물 먹어야죠!
오늘은
파타야 수산시장 #란포시장 을 한번 가보시죠!
넓지 않아요
1. 수산시장에서 먹고싶은 해산물을 산다.
2. 구워먹는 곳으로 가져가서 먹는다.
해산물은 가게마다 가격이 다릅니다.
시장 자체가 크지 않아서
모든 가게를 슥~둘러보는데 30분도 안걸려요
저희는 먹고싶었던 해산물을 골라두고
그것만 비교하면서 다녔는데요!
정찰제 같아 보이지만 흥정이 가능해요
이런 시장의 맛은 또 에누리 아니겠습니까
어글리 코리안 각오하고
일단, 크레이피쉬로 정했고
시장을 한번 돌아보니~~~
시세가 대략...마리당 600~1000~1200 바트 정도 하더라구요!
크기마다 가격이 달라요
저희는 800밧 짜리 크레이피쉬 3마리를 살꺼에요.
나 : 1500밧 ! (안깎으면 2400밧)
사장님 : 놉
나: 아왜에에에~~~그러면 1600밧 ! 플리즈!!
사장님 : 놉
나: 흠...그러면! 머드크랩 3마리 추가! (3마리에 1000밧)
사장님 : (크레이피쉬3 + 머드크랩3) 다 해서 2600밧에 줄께 !
나: 음.... 2500밧 에 주면 더 이상 안깎고 깔끔하게 살께요!!!
사장님 : 콜 (조금망설임)
*결론 : 크레이피쉬3 + 머드크랩3
정가 3400밧 → 2500밧 구매
아마도 사람들이 깎으니까
가격표에는 더 비싸게 적어놨겠죠 ??
그래도 기분이 기분이니깐
나름 싸게 삿다고 생각합니다!
이제 먹으러 갑시다!!
(위에 사진에 구워먹는 곳 표시해뒀어요)
저 길따라 들어가다 코너를 돌면 딱 이 뷰가 보여요
보통 저기 보이는 빨간지붕 집에서 많이 구워 먹더라구요!
구워먹는곳은 이 곳 말고도 여러곳이 있어요!
구이비용 - 키로당 30밧
야외 테이블 = 20밧/인당
에어컨 룸 = 50밧/인당
여기가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룸이에요!
화장실도 함께 있는데 깔끔하고
에어컨도 완전 시원!!
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룸 이었습니다! (최고)
야외 느낌도 좋지만
더운 태국에서 시원~ 하게 먹고 쉬다가 가는것도
괜찮은 선택인듯 !!
조금 기다리니
사장님이 구이가 된것을 가져다 주십니다
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쐬면서 기다리면 되요
저는 한국에서 못된것만 배워가지고
바꿔치기 하는거 아니야!?
키로수 속이는거 아니야?!
셀프로 가져오는건가 ?
하면서 왓다갓다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
아...또 배가 고팠어가지고.....사진이 또 없네....
😔😔😔😔😔😔😔😔😔😔😔😔😔
블로그란 참...저랑 안맞는것 같기도 합니다....
근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
사진찍을 정신이 없을정도로 맛있었다!!
라고 정신승리를 해봅니다 ㅠㅠ
크레이 피쉬는 저렇게 버터발라서
진짜 맛있게 구워주는데요!
아...
진짜 대.존.맛.
란포시장을 가신다면 크레이피쉬 꼭꼭꼭 드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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