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테거리 ; 지붕없는 곳에서의 술은 언제나 옳다
해외 여행에서의 가장 설레는 순간....술...ㅋㅋㅋㅋ
대리운전도 할수없고, 내일 출근하지도 않으니, 항상 술에 취해있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
난 그렇다 :D
여행 전,
각종 유튜브와 블로그 어디서 술먹을까 ?? 찾다보니
이곳 #사테거리 는 빠지지가 않더라구 ?
핫플이라면 ! 그러면 또 한번 가줘야지 !!! ㄱㄱㄱㄱ
OPEN ; 19시
술은 저녁에 먹어야 맛있지 않은가.
구글맵을 켜고 걷다보면 높은건물에 쌓여있는 낮은건물이 보이면 !! 다왔어~여기야 !
근처에 도착하면 꼬치를 숯불에 굽는 연기가 스멀스멀 보이고 올라온다 그냥 딱 여기구나 싶다.
사테거리의 오픈시간은 저녁 7시.
7시가되면 차도 막히고, 그 거리에 테이블이 쫙 ~ 깔린다. (물론 난 못봤다. 유튜브 보니 그렇다고 한다.)
우리가 도착한 시각은 저녁 8시 쪼오금 안되서....
이미 만석이다......뭐 이런맛이 있어야 재미지~
반바퀴 정도 돌다보니 (넓지않음) 이제 막 일어나는 테이블 발견 !
테이블을 먼저 찜하면 되는 시스템 !
여러개의 가게중 마음에 드는 가게에서 주문해서 자리로 직접 가지고 와서 먹는 시스템이다
자리마다 메뉴판이 있는데 4개정도의 메뉴판이 있다. 여기서 골라먹으면 됨
(약간의 가격차이는 있으나, 고만고만 하다)
우리의 초이스는 !!
새우꼬치 10 pcs + 치킨 pcs + 비프꼬치 10pcs + 칠리크랩
(칠리크랩은 사진이 없어요ㅠㅠㅠ 블로그할 자격 없음..... 칠리크랩 먹으러 간거면서.....)
자~~여기서 팁을 좀 드리자면 !
tip 1. 물티슈를 준비해 가라
이곳에서도 물티슈를 판매하긴 하지만 !! 양이 적고 비싸다...
칠리크랩을 먹으면 손이....
날도 더운데 손까지 찝찝하면 아~~~주 불쾌하다.
칠리크랩을 먹는다면 ! 물티슈 준비는 필.수.
tip 2. 맥주는 근처 편의점에서 사와도 된다!
이거 필수다.
나는 몰랐다.
그래서 여기서 돌아다니는 맥주 아주머니한테 사먹었다. (맥주는 따로 팔아요~~)
그래야 되는 줄 알았다.
가격이 ...1000cc 에 $22~24 .... 흉악하다.
근처 편의점이 바로 있으니 $7 싱딸 주고 사먹는것이 훠얼씬 ! 시원하고 싸고 좋다 !!
마지막으로 사테거리 분위기는 이렇습니다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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